TV/연예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의 청춘합창단 합창곡 '사랑이라는 이름을 더하여'가 음원으로 공개됐다.
'사랑이라는 이름을 더하여'는 프로그램의 지휘자로 출연하고 있는 록밴드 부활의 김태원이 만든 곡으로, 시청자들과 네티즌들의 요청 끝에 10일 주요 음악사이트에 출시됐다.
이 곡은 서정적인 가사와 부드러운 선율이 돋보이며 김태원의 지휘 아래 어느 누구 하나 지치지 않고 최상의 소리를 만들어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특히 '사랑이라는 이름을 더하여'는 곡 제목처럼 사랑을 나누고자 하는 바람으로 음원 수익금 전액은 도움이 필요로 하는 곳에 기부될 예정이다.
그 동안 '청춘합창단'은 서울 소년원 방문 공연을 비롯 논산 훈련소 위문 공연을 통해 진한 감동을 선사했으며, 지난 9월 24일에 열린 'KBS 전국민 합창 대축제'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랑이라는 이름을 더하여'를 녹음 중인 김태원과 청춘합창단. 사진 = 부활엔터 제공]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