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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개그맨 김현철이 40대 독거남을 대표해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김현철은 10일 방송될 MBC 예능프로그램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녹화에서 독거남의 비애를 전했다.
그는 독거남으로 가장 비애를 느끼는 순간으로 축의금이 아깝게 느껴질 때를 꼽았다. 또 결혼식 참석시 내는 축의금의 액수까지 솔직히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김현철은 "유재석의 결혼식 당시 너무 많은 액수를 냈다"고 고백하며 "소량 돌려받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현철이 유재석의 결혼식에 거액의 축의금을 낸 사연은 10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40대 독거남 김현철. 사진 = MBC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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