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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SBS 드라마 '신기생뎐'을 통해 스타덤에 오른 한혜린이 이번엔 주인공으로 활약을 펼친다.
한혜린은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당신뿐이야'(가제)(극본 최민기. 연출 진형욱)에서 여자주인공 나무궁화역에 캐스팅 됐다.
'당신뿐이야'는 33.3%의 평균시청률을 기록했던 KBS 2TV 드라마 '수상한 삼형제(2010년)'의 진형욱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로맨틱 코미디 '부자의 탄생' 최민기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한혜린은 극중 건축회사 외동딸로 기존에 일일극에서 봐오던 가난한 집안 출신의 성공기를 다루던 캐릭터에서 벗어나 부잣집에서 온실 속 화초로 자라 세상 물정 모르고, 물질적 풍요 속에 자라 세상 무서운 줄 모르는 재기발랄 말괄량이 아가씨 나무궁화 역을 맡았다.
소속사 BK엔터테이먼트 관계자는 "저녁 일일드라마는 KBS간판 드라마라서 캐스팅 과정에서 감독님과 작가님이 많은 시간과 공을 들이셨다"고 전했다.
한편 '당신뿐이야'는 오는 13일 첫 촬영에 돌입하여 11월 7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혜린. 사진 = BK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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