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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걸그룹 카라의 구하라가 살이 찌지 않는 체질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고백했다.
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다이어트 서바이벌 빅토리’에서 카라는 다이어트에 도전하고 있는 참가자들을 만나 ‘미스터’의 엉덩이춤을 직접 전수했다.
카라 멤버들이 저마다 다이어트 경험을 이야기하던 중 구하라는 “저는 이런 말씀 드리기 죄송한데 원래 체질이 (몸이) 작고 뼈가 얇다”면서 “어렸을 때부터 살이 안 찌는 체질”이라고 밝혔다.
구하라의 말에 다이어트 도전자들은 부럽다는 표정을 보였고, 이에 구하라는 거듭 “죄송하다. 열심히 살들 빼고 계시는데…”라며 “저도 이게(살이 안 찌는 체질) 나름 스트레스였다”고 고백했다. 이어 구하라는 “저도 운동하고 있는데 유산소 운동은 하지 않고 근력 운동만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구하라는 허리둘레는 잰 결과 22인치로 측정됐는데, 의상을 제외한다면 21인치 정도 되는 걸로 나와 다이어트 도전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구하라. 사진 = SBS 방송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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