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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김보민 KBS 아나운서가 파마머리로 변신했다.
김 아나운서는 1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가을이다. 라면머리 해봤다. 서우아빠가 원했다"며 "그는 날 뽀글머리로 왜 만들려는 걸까? 갑자기 의문이ㅋㅋㅋ 인증샷을 보냈다. 그의 눈에만 예쁘다면야. 아내는 남편하기 나름~"이라는 글과 함께 웨이브를 넣은 머리를 한 채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 아나운서는 긴 생머리가 아닌 파격적인 웨이브 헤어로 변신했다. 이번 변신은 바로 서우아빠, 즉 러시아 FC 톰 톰스크에서 선수로 활약중인 김남일 선수가 원했던 것.
이를 본 네티즌들은 "부부애가 대단하군" "정말 잉꼬부부가 따로 없다" "화목한 가정같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보민. 사진출처 = 김보민 트위터]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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