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배우 장근석이 기부의사를 밝혔다.
장근석은 10일 오전 9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두번의 게릴라공연. 총 수익금 23만 6천 500원. 이 돈을 어디에 쓰지. 기부할까? 가만 있어보자. 일단 구청에 복지과에"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6일 개막한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했다. 이에 백사장에서 통기타만 들고 즉석 게릴라 공연을 펼쳐 순식간에 200여명의 사람을 불러모으기도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자유로운 영혼만이 할 수 있는 게릴라 공연" "장근석 기부를 대놓고 하는 당당함, 멋지다" "마음 씀씀이가 예쁘다" "라고 호감을 드러냈다.
[장근석.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