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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SBS 월화사극 '무사 백동수'(극본 권순규, 연출 이현진 김홍선)가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종영했다.
11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0일 오후 방송된 '무사 백동수'는 시청률 17.9%(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일 방송분 18.2%보다 0.3P 하락한 수치지만 월화극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날 방송된 최종회에서는 백동수(지창욱 분)와 여운(유승호 분), 홍국영(최재환 분)의 엇갈린 운명이 전개됐다.결국 여운은 백동수의 칼에 맞아 최후를 맞이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사극 '계백'은 10.1%를 기록했고 KBS 2TV '포세이돈'은 6.6%에 그쳤다.
한편 11일 '무사 백동수'는 스페셜 편을 방송할 예정이다. '무사 백동수' 후속으로는 오는 17일부터 김래원, 수애 주연의 김수현 작가 신작 '천일의 약속'이 방영된다.
['무사 백동수' 포스터. 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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