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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KBSN스포츠가 한국배구연맹과 프로배구 방송권 계약 협약식을 가졌다.
KBSN은 10일 오전 11시 상암동 KBS미디어센터에서 KBSN 길기철 사장, 한국배구연맹 이동호 총재 등이 참여한 가운데 V리그 방송권 계약을 체결했다. KBSN은 앞으로 2시즌 동안 배구 중계를 하게된다.
이날 행사는 KBSN과 한국배구연맹이 앞으로 2년 동안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개최, 운영하고 이를 통해 프로배구 저변확대 및 중계방송 활성화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한국배구연맹 이동호 총재 인사말을 시작으로, KBSN 길기철 사장 인사말, 협약서 서명,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KBSN 스포츠 관계자는 "KBSN 스포츠가 지난 6년동안 프로배구 방송 중계를 통해 한국 프로배구를 겨울철 대표 스포츠로 확대시키는데 크게 기여한 만큼 앞으로도 시청자들에게 양질의 방송 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 KBSN 이기원 상무, KBSN 문창석 부사장, KBSN 길기철 사장, 이동호 한국배구연맹 총재, 황승언 한국배구연맹 경기운영위원장, 윤경식 한국배구연맹 사무국장. 사진제공 = KBSN]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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