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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조금 더 많은 관객에게 영화를 보여주기 위해 15세 관람가로 재편집된 ‘도가니 확장판’(감독 황동혁) 또한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받았다.
‘도가니 확장판’은 10일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 최종 심사를 받았지만, 다시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받았다.
영등위 등급분류 종합서비스를 보면 청소년관람불가 판정을 받았고, "주제, 내용, 대사, 영상 표현에 있어 사회통념상 용인되는 수준이지만 성폭행 등의 묘사가 구체적이며 직접적"이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대해 ‘도가니’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제작사와 논의해 향후 방향을 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 도가니]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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