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SBS 월화극 ‘무사 백동수’(극본 권순규/연출 이현직, 김홍선)에서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1분은 극중 천(최민수 분)이 가옥(윤지민 분)으로부터 진주(윤소이 분)가 딸이라는 거짓말을 듣는 장면인 것으로 드러났다.
11일 방송된 ‘무사 백동수’ 스페셜에서는 총 29회의 ‘무사 백동수’ 방송분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최고의 1분 베스트5가 공개됐다.
5위는 8월 15일에 방송된 13회에서 여운(유승호 분)의 배신을 알아챈 백동수(지창욱 분)가 여운과 싸우다 지선(신현빈 분)을 칼로 찌르는 장면으로 시청률 21.19%를 기록했다.
4위는 9월 27일 방영된 26회에서 정순왕후(금단비 분)가 여운에게 백동수를 죽이라고 명령하는 장면으로 22.25%, 3위는 9월 19일 23회 방송분에서 공개된 광택(전광렬 분)과 천의 마지막 검대결로 22.3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어 2위는 10월 4일 방송된 28회에서 홍대주(이원종 분)의 최후 장면으로 22.72%, 마지막으로 1위는 가옥이 부상을 입은 상태에서 딸 진주를 구하기 위해 천에게 “진주가 당신 딸이야”라고 거짓말하는 장면으로 23.9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무사 백동수’ 스페셜에선 NG모음, 명장면, 배우들과의 인터뷰 등을 방송하며 드라마를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사 백동수’는 지난 10일 방송된 29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사진=SBS 방송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