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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이소라의 샛노란 삭발 헤어스타일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케이블채널 KBS JOY '이소라의 두번째 프로포즈' 진행을 맡고 있는 이소라는 지난달 공개녹화에서 삭발 헤어스타일로 등장했다.
사진 속 이소라는 삭발을 하고는 샛노랗게 염색을 했다. 지난 10일 MBC '나는 가수다' 호주 공연을 위해 공항에 나타났을때는 눈썹도 밀어버려 주위 사람들에게 충격을 안겨주기도 했다.
이소라의 파격변신에 네티즌들은 "저 나이에 저런 변신을 시도하기도 참 힘든데 대단하다" "이소라니까 가능한 헤어스타일" "갑자기 심경변화가 있으신지...깜짝 놀랐지만 어울리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표했다.
한편 이소라를 포함 '나는 가수다' 원년 멤버와 현 멤버는 오는 12일 오후 7시(현지시각)부터 호주 멜버른 대규모 공연장에서 2100여명에게 공연을 펼친다.
[삭발로 변신한 이소라. 사진 = KBSJOY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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