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인천공항 김주영 기자] 아랍에리미트연합(UAE)전을 무사히 마친 기성용(셀틱)이 자신의 이적설에 대해서 일축했다.
기성용은 1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소속팀으로 복귀한 가운데 출국 인터뷰에서 그는 "셀틱이 지난 3년 동안 우승을 못했었다. 우선은 소속팀에 집중하겠다. 셀틱에서 더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소속팀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기성용은 리버풀(잉글랜드)의 이적설이 수면 위에 떠오르는 등 팀을 떠날 것이라는 보도가 잇따랐다.
기성용은 "셀틱은 유로파리그에서 다음 라운드 진출도 충분히 가능하다"며 소속팀 경기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재차 강조했다.
기성용은 올시즌 리그 9경기에 출전해 3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그는 오는 15일(한국시각) 킬마넉과 2011-12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있다.
[기성용.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주영 juny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