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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개그맨 김원효가 부인인 개그우먼 심진화, 그리고 장모와 함께 개그맨 가족 다운 셀카를 공개했다.
김원효는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가족이란 바로 이 맛 아닙니까? 장모님과 심 공주 그리고 나... 우린 김 하나로 미친듯이 웃었다. 10년치"라는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원효는 심진화, 장모와 함께 앞니에 김을 붙이고 코믹한 표정을 지어 네티즌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원효와 심진화는 지난달 25일 서울 영등포CGV에서 개그맨 정형돈의 사회로 결혼식을 올렸다.
[김원효, 심진화, 장모(왼쪽부터). 사진 = 김원효 트위터]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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