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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20대 초반의 인기 팝스타 리한나(23. Rihanna)가 빌보드 역사를 새로 또 썼다.
리한나는 빌보드 역사상 가장 어린 나이에 10곡을 빌보드 싱글차트 1위에 올린데 이어 2000년 이후 빌보드 싱글차트 최다 1위를 보유한 아티스트다. 이런 가운데 그는 빌보드 역사상 가장 짧은 기간 동안 20곡을 싱글차트 Top10에 올린 솔로 아티스트의 주인공이 됐다.
리한나는 지난 2005년 6월 11일자 차트에서 자신의 데뷔 싱글 '폰 드 리플레이'(Pon De Replay)를 2위에 올리며 처음 Top10을 기록한 이후 지난달 23일 공개한 신곡 '위 파운드 러브'(We Found Love)까지 차트 9위(10월 15일자)에 진입, 6년 4개월 만에 20곡을 빌보드 싱글차트 10위권에 올려놓게 됐다.
이는 마돈나가 기록한 솔로 아티스트 최단 기간 6년 9개월보다 5개월을 단축시킨 것. 특히 아티스트 전체에서도 2번째 기록으로 리한나보다 짧은 기간 동안 20곡을 빌보드 싱글차트 10위권에 올린 아티스트는 비틀즈뿐이다.
리한나는 오는 11월 새 앨범 ‘Talk That Talk’을 발매할 예정이다.
[빌보드 역사를 또 갈아치운 팝스타 리한나. 사진 = 유니버설 뮤직 코리아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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