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주영 기자] 한국프로농구(KBL)가 올시즌 개막을 앞두고 새 슬로건을 발표했다.
13일 오후 7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전주KCC와 서울SK가 2011-12시즌 KB국민카드 프로농구 개막전을 치르는 가운데 KBL은 12일 시즌 슬로건으로 '열정의 코트, 새로운 출발'이라는 문구를 선정했다.
KBL은 "이번 슬로건은 농구코트에서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의 열정이 팬들과의 공감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뜻한다"며 "여기에 올시즌 변화되는 외국 선수 제도 변경, 경기 비디오 판독 도입, 유망 신인 선수들의 프로농구 데뷔 등 새로운 변화를 통해 국내 프로농구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고자 하는 마음에 이같은 슬로건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KBL은 프로농구 출범 초창기 '영원한 승부, 뜨거운 감독'을 비롯해 'Jump for the dream 등의 슬로건을 선정했었다.
[올시즌 대회 엠블럼. 사진 = KBL 제공]
김주영 juny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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