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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 팝스타 비욘세가 가짜 임신설에 대해 완강히 부인했다.
미국 ABC 뉴스는 11일(이하 현지시각) 비욘세의 대변인이 가짜 임신설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터무니 없는 일이고 거짓이다”며 부인했다고 전했다.
비욘세의 가짜 임신설은 그가 지난 9일 호주 토크쇼 ‘선데이 나잇’에 출연하면서 불거졌다.
이 쇼에서 비욘세는 내년 2월 출산 예정이라고 처음 밝혔지만, 그 모습이 뭔가 어색했던 것.
비욘세는 쇼 시작 부분에 등장해 의자에 앉는다. 그런데 이 배가 마치 스펀지를 배에 넣은 것 마냥 구겨진다. 비욘세 또한 여느 임신부와 달리 상체를 숙이고 의자에 앉는 등 임신부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행동을 했다.
이 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급속히 확산됐고, 일부 네티즌들이 "그녀는 임신하지 않았다" "진짜 임신한 배는 저렇지 않다"며 비욘세의 가짜 임신설을 주장했다.
[사진 = 유튜브 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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