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PS 첫승' 윤희상 "패전처리나 하려 했는데…"

시간2011-10-13 07:27:07 김유정 kyj7658@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유정 기자] SK 와이번스 윤희상이 12일 준플레이오프 4차 광주 KIA전서 상대 팀 에이스 윤석민을 맞아 6⅔이닝 6피안타 4탈삼진 3사사구 무실점으로 호투해 팀 플레이오프행을 확정지었다. 더불어 그는 생애 첫 포스트시즌에서 승리를 거두는 영예를 누렸다.

경기 전부터 실력이 확실히 검증되지 않은 신인과도 같은 선수가 국가 대표급 우완 에이스인 윤석민과의 맞대결에서 이길 가능성은 없어 보였다.

하지만 이만수 감독대행은 "윤희상은 내가 2군 감독을 할 시절 나랑 같이 있었고, 그의 재능에 대해서도 알고 있었다"며 "1군에서 도망가는 피칭을 하며 무너져 뭐라고 했다. 고치고 난 뒤부터는 내가 1군 감독 대행을 하면서 선발로 계속 가야겠다라고 생각했다"라고 그의 실력에 믿음을 드러냈다.

그리고 이 믿음은 적중했다.

이날 윤희상은 2회 선두타자 김상현에게 내야안타에 이어 수비 실책까지 겹치며 무사 2루를 허용했다. 이어 나지완에게 안타, 차일목에게 몸에 맞는 볼을 내주며 1사 만루 위기를 맞았다.

자칫 조기강판까지 당할 수 있는 상황에서 그는 흔들리지 않았다. 이현곤을 2루수 직선타로 잡은 이후 이용규를 바깥쪽 직구로 삼진 처리하며 절체절명의 위기를 넘겼다.

이에 윤희상은 "만루 상황에서 최소 점수로 막으면 불펜 필승조가 충분히 해줄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위기상황을 넘기고 내려왔는데 기분이 묘했다. '내가 이런 상황을 이렇게 이겨낼 수도 있구나'라고 나 자신에게 놀랐고 신기했다"고 웃어 보였다.

이후 윤희상은 7회 2개의 아웃카운트를 잡은 뒤 정대현에게 마운드를 넘겨줬다. 투구수는 정확히 100개였다.

그는 "마운드를 내려오면서 비로소 웃을 수 있었다"며 "긴장을 많이 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그 덕분에 집중력이 좋았던 경기였다"라고 전했다.

윤희상은 지난 5일 광주 KIA전에 선발 등판해 5⅓이닝 동안 75개의 공을 뿌리고 2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 기록 후 3-0 팀 승리의 견인차 노릇을 했다. 윤희상은 1,2,4,5회말 모두 KIA 타자들을 삼자범퇴 시키는 저력을 발휘했다.

이날 시즌 3승째를 올리고 난 뒤 그는 "개인적인 1승 보다 팀이 3위를 확정 지은 것이 더 기쁘다"며 "준플레이오프에서 궂은 일 도맡아하는 투수가 되겠다"라고 전한 바 있다.

패전 처리 같은 "궂은 일이라고 하겠다"라는 윤희상의 강한 의지는 결국 좋은 결과를 만들어 냈다.

선발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팀을 위해 부담되는 상황임에도 마운드에 올라 씩씩하게 자신의 공을 던져 팀을 승리로 이끈 윤희상의 쾌투로 SK 마운드의 미래가 밝아졌다.

[SK 윤희상.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유정 kyj765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학폭 자숙' 지수, 필리핀서 여유로운 일상…복귀 시동?

  • 썸네일

    한혜진, ♥기성용-기씨 딸과 멀리 떨어져 걷기... "한씨 삐졌나"

  • 썸네일

    '그때 그 시절 에이핑크' 김남주, 윤보미와 함께한 추억 여행…“10대는 우상, 20대는 사랑

  • 썸네일

    '개그맨 출신 의사' 김영삼, 오지헌과 딸들 치과 방문 "셋째딸 아빠 닮..."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그 박소담 맞아? 브라톱 입고 확 달라진 분위기

  • '개그맨 출신 의사' 김영삼, 오지헌과 딸들 치과 방문 "셋째딸 아빠 닮..."

  • 제시카, 한국 활동은 잠잠하지만…SNS 셀카는 꾸준히 [MD★스타]

  • '그때 그 시절 에이핑크' 김남주, 윤보미와 함께한 추억 여행…“10대는 우상, 20대는 사랑

  • 박서준X박보검, 친목 포착…비주얼 난리났네

베스트 추천

  • '학폭 자숙' 지수, 필리핀서 여유로운 일상…복귀 시동?

  • 한혜진, ♥기성용-기씨 딸과 멀리 떨어져 걷기... "한씨 삐졌나"

  • 추영우, 쌍끌이 흥행 도전장…'대세 굳히기' 나선다 [MD피플]

  • '그때 그 시절 에이핑크' 김남주, 윤보미와 함께한 추억 여행…“10대는 우상, 20대는 사랑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위기를 기회로 살린 홍명보호→'중동 원정'서 환하게 웃었다[심재희의 골라인]

  • 썸네일

    이런 감독을 봤나? 선수에게 모자 벗고 90도 폴더 인사하는 감독대행 [유진형의 현장 1mm]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