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축구대표팀의 미드필더 구자철(볼프스부르크)이 아랍에미리트연합(UAE)전서 부상을 당한 가운데 발목인대가 파열된 것으로 알려졌다.
구자철은 11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UAE와의 2014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3차전서 부상으로 후반 19분 교체됐다. 구자철은 경기을 마친 후 발목을 다쳤다는 뜻을 나타낸 가운데 왼쪽 발목 인대가 부분 파열된 것으로 전해졌다.
구자철은 올시즌 초반 발목 부상으로 인해 소속팀 출전기회를 얻지 못한 가운데 또다시 같은 부위를 다쳤다. 구자철은 UAE전을 마친 후 12일 소속팀 합류를 위해 독일로 출국했다.
[구자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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