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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가수 윤종신이 '무릎팍도사' 마지막 방송에 대한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윤종신은 13일 오전 1시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가장 너(강호동) 다운 코너였는데 무릎팍이 끝났나 보구나. 굿바이 건도(유세윤), 올밴까지. 고마웠다. 라스 1/4의 감사메세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 글을 통해 윤종신은 12일 오후 방송을 끝으로 폐지된 '무릎팍도사'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쉬운 마음은 다 똑같군요" "그래도 에너지 넘치고 솔직했던 '무릎팍도사' 종종 생각날거 같아요" "라디오 스타도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들을 보냈다.
한편 '무릎팍도사'는 강호동의 잠정은퇴 선언과 함께 5년간의 방송 여정을 마무리했고 당분간 '황금어장'의 '라디오 스타'가 메인으로 방송된다.
['무릎팍도사' 폐지를 아쉬워한 윤종신. 사진 = 호주,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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