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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종편채널 jTBC가 '新한류 월드아이돌스타'를 선발하는 오디션 프로그램 '메이드 인 U'를 제작한다.
jTBC는 홈페이지(www.madein-u.com)를 통해 본격적인 참가접수를 시작했다. 참가자격은 만 25세(1986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이하의 나이로 제한되며 노래, 댄스, 연기, 외모 중 단 하나의 재능만 있어도 지원가능하다.
'메이드 인 U'는 100만달러(한화 약 10억 여원)라는 사상 초유의 우승 상금을 내걸어 시작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실전에 바로 투입해 활동할 수 있는 인재를 뽑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제작진은 우승자에게 데뷔와 동시에 바로 스타가 될 수 있도록 하기위해 팝가수 저스틴 팀버레이크, 리한나 등과 작업한 차세대 프로듀서 럽 녹스(Rob Knox)와 니요, 저스틴 비버 등과 호흡을 맞춘 프로듀서 팀인 스테레오타입스(Stereotypes), 일본의 아이돌그룹 아라시와 동방신기 등을 맡았던 사뮤엘 와에르모(Samuel Waermo)의 곡을 받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거물급 해외 유명 프로듀서, 작곡가도 투입할 예정이다.
차별화 전략으로 '메이드 인 U'는 시청자가 직접 뽑고, 키우고 만들어가는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기존 오디션프로그램의 심사위원 역할을 시청자가 맡게 된다.
그 과정은 오디션 참가자가 자신들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재능과 매력을 어필하면 시청자가 이를 평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참가자가 우승자가 된다. 방송은 오는 12월.
[12월 첫 방송될 jTBC의 '메이드 인 U'. 사진 =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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