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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가수 이지혜가 빵빵해진 볼에 대해 “시술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이지혜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QTV ‘순위 정하는 여자 시즌4’(이하 ‘순정녀’) 녹화에서 MC 이휘재로부터 “얼굴에 시술을 받았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방송 시작과 함께 이휘재는 이지혜의 얼굴을 자세히 쳐다보다가 “내가 굉장히 관찰력이 좋은데,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봐도 됩니까”라고 말을 꺼냈다.
이지혜의 볼이 살짝 빵빵해진 것 같다고 말한 이휘재는 “어제 뭘 드시고 잔 겁니까? 몸이 안 좋은 겁니까, 살짝 시술을 한 겁니까?”라 물으며 “레이저 시술을 받은 것이냐”고 재차 캐물었다.
이에 살짝 당황한 표정을 짓던 이지혜는 “아니에요, 저 성형 끊었어요”라고 당당히 말하며 “그냥 어제 반주 한잔 했어요”라고 해명했다.
이날 ‘가장 불쌍하게 늙어갈 것 같은 여자는?’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한 일반인이 이지혜에게 “젊었을 때 성형을 많이 해서 나이 들면 얼굴이 무너질 것 같다”는 의견을 내 사람들을 경악케 했다.
이에 이휘재는 “성형을 많이 하지 않았다. 무너질 얼굴이 아니다”라고 말했고, 붐은 “나도 알고 있다. 그리고 다 본인 것으로 해서 그럴 리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형과 관련한 이지혜의 이야기는 13일 오후 11시 방송된 ‘순정녀’에서 공개된다.
[이지혜. 사진=QTV]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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