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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개그맨 K씨, 성폭행 혐의 피소…경찰조사 예정
2011-10-13 13:15:41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서울 양천경찰서는 13일 유명 개그맨 K씨(41)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K씨는 지난 8일 새벽 4시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술을 마신 뒤 "집에 데려다 주겠다"며 나이트클럽에서 처음 만난 A(여·26)씨를 자신의 차에 태운 뒤 인근 주차장으로 가 성폭행한 혐의다.
경찰은 피해 여성의 진술을 받고 조만간 K씨를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다.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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