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공유와 정유미 주연 영화 ‘도가니’(감독 황동혁)가 개봉 21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 지난달 22일 개봉한 ‘도가니’은 이날 하루 동안 4만9123명의 관객을 추가하며 누적관객 404만7547명을 기록했다.
영화가 비수기인 가을 시즌 개봉한 도가니는 개봉 21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올해 4번째 400만 관객을 돌파한 한국 영화가 됐다.
특히 ‘도가니’는 개봉 3주차인 이날도 ‘리얼 스틸’에 이어 일일 흥행 2위를 기록하면서 뜨거운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제작 단계에서 투자를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어오던 ‘도가니’는 개봉 직후 폭발적인 관객 반응에 힘입어 사회적인 반향을 낳으면서 극장가 흥행에서도 성공한 것이다.
[사진 = 도가니]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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