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유정 기자] KIA타이거즈가 14일부터 18일까지 5일 동안 광주 광산구 본양 리틀구장에서 광주시야구협회 주관으로 '제8회 KIA타이거즈기 호남지역 초등학교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호남지역의 야구 꿈나무를 조기에 발굴하고 육성해 야구 인구의 저변 확대와 야구를 통한 전인교육을 실현하고 지역 야구 발전의 밑거름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광주·전남·북지역 15개 초등학교가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가릴 이번 대회에서 우승팀과 2, 3위 팀에게는 트로피와 상장, 메달을 시상한다. 이외에도 모든 참가 팀에게 시합구 20타를 참가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특히 최우수선수상 등 개인상 10개 부문에 글러브와 야구화 등의 상품이 걸려 있어 박진감 넘치는 승부가 예상된다.
한편 지난해 열린 제7회 대회에서 군산 신풍초를 꺾고 광주 서석초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KIA 엠블렘. 사진 = 해당 구단 제공]
김유정 kyj765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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