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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와 아이돌 그룹 2PM 멤버 택연이 이번에는 서울 압구정동에서 브런치를 함께 먹는 모습이 포착돼 또 한 번 핑크빛 루머에 휩싸였다.
한 매체는 13일 제시카와 택연이 지난 4일 서울 도산공원 근처에 있는 한 카페에서 브런치를 함께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제시카의 승용차에서 함께 내린 두 사람은 2층 테이블에 앉아 요리를 주문한 뒤 약 1시간 동안 수다를 떨며 식사를 즐겼다. 주변 테이블은 만석이었지만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한국어와 영어를 섞어가며 대화를 나눴다고.
하지만 두 사람의 소속사는 "방송을 통해 알려졌듯 원래 친한 친구사이"라고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이다. 실제로 제시카와 택연은 지난 8월에도 일본 도쿄의 한 음식점에서 나란히 메뉴를 주문하고 있는 사진이 온라인 연예 커뮤니티에 올랐지만 이 때 역시 "두 사람 모두 일본에서 스케줄을 마치고 함께 차를 마신 것 뿐"이라고 열애설을 차단한 바 있다.
제시카와 택연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친한 친구사이'라고 밝혔으며 서로 안부를 묻고 문자도 주고 받는 등 스스럼없이 지낸다고 밝혀왔다.
[제시카(왼쪽)와 택연. 사진 = SBS 방송 화면]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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