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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김가연(39)이 남자친구인 프로게이머 임요환(31)과 결혼하지 못하고 있는 이유를 설명했다.
1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QTV '순위 정하는 여자'에선 임요환과 열애중인 김가연이 출연했다.
이날 MC 이휘재는 김가연에게 "왜 좋은 소식이 없냐?"며 결혼이 늦어지고 있는 이유를 물었다.
김가연은 "남자친구 임요환의 일정이 너무 바쁘다. 해외에서 경기가 너무 많다"며 "다음 달에는 3주간 외국에 있어야 한다. 일정이 너무 바빠서 결혼을 못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준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는 굉장히 간편하게 결혼식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다"며 "결혼식을 드라이브 스루(Drive thru)로 한다. 햄버거 전문점 처럼 차를 타고 가면 주례가 있다. 주례가 물어봤을 때 '예스'하고 도장 찍고 가면 된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김가연. 사진 = QTV 화면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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