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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타블로의 첫 솔로곡 '에어백(Airbag)'이 동료들의 응원에 힘입어 선전을 펼치고 있다.
타블로는 14일 자정 주요 음악사이트를 통해 '에어백'을 공개했다. 14일 현재 올레 벅스 소리바다에서 1위, 멜론에서 5위를 기록하고 있다.
거의 2년만의 신곡 발표에 동료들도 열띤 응원을 보내고 있다. 이번 곡의 피처링에 참여한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나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새롭게 시작하는 타블로에게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 드립니다"라고 말했다.
힙합듀오 슈프림팀의 쌈디는 "타블로형의 '에어백' 때문에 좀 푹신하게 잠들 수 있을 것 같다"라는 재치 있는 메시지를, 혼성그룹 에이트의 백찬은 "하루 빨리 당신의 음악을 듣고 싶습니다. 앨범의 전 음원이 공개되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1인"이라는 애정이 담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오는 11월 1일 발매될 이번 앨범은 타블로의 자작곡으로 모두 채워졌으며 나얼을 비롯 국내 보컬리스트들이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게다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는 주변사람들에게 '에어백'에 대해 최근 가장 즐겨듣는 음악이라고 이야기 할 정도로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다.
[동료들 응원 속 신곡 '에어백'으로 1위를 차지한 타블로. 사진 = YG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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