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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방부제 미모' '동안 피부' 가수 메이비가 피부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메이비는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KBS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녹화에서 메이비는 DJ출신답게 MC유희열과 유창하게 대화를 이어가며 "가까이서 보니 피부가 정말 좋은데 비법을 전수해달라"는 질문에 "달맞이유와 녹용을 복용해왔다. 유희열 씨도 꾸준히 복용하면 피부가 탱탱해 질 수 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평소 쉴 때는 집에서 도로 교통 상황을 즐겨 본다. 혹시 아는 사람이 지나갈까 궁금하기도 해서 계속 보게 된다"며 "TV를 볼 때 생각에 방해가 되지 않게 음소거를 하고 화면만 본다"는 4차원적인 엉뚱한 멘트로 유희열을 당황 시키기도 했다.
또한 메이비는 "피부에 관한 노하우나 정보들을 많은 여성들과 함께 공유하고 싶어 추후 뷰티 프로그램 MC에도 도전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가수 이효리의 '텐미닛(10 Minutes)'의 작사가로도 인기를 얻었던 메이비는 이 곡을 기타와 젬베로 편곡해 색다른 무대를 선보였다. 방송은 14일 밤 12시 15분.
[피부비법을 공개한 메이비. 사진 = 메이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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