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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아나운서 출신 임성민과 마이클 엉거가 14일 오전 서울 광장동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진행되는 결혼식전 기자회견에 입장하고 있다.
임성민은 결혼 후에도 서울에 거주하며 활발히 방송과 연기활동을 할 예정이다. 미국 브라운대학교를 졸업한 마이클 엉거는 현재 서강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중이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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