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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비비아나’ 아역배우 박민하(5, 사진 가운데)가 만화 주제가를 부르며 깜찍한 매력을 발산했다.
MBC 일일극 ‘불굴의 며느리’에 ‘비비아나’로 출연하며 시청자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박민하는 SBS 박찬민 아나운서의 딸로 유명하다. 박민하는 최근 아빠 박찬민 아나운서와 박민진, 박민서 두 언니들과 함께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이하 ‘붕어빵’) 녹화에 참여했다.
박민하는 얼마전 EBS 만화 ‘뚜바뚜바 눈보리’ 시즌 2의 주제가를 불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민하는 이날 ‘붕어빵’ 스튜디오에서 언니들과 함께 해당 주제가를 귀엽게 불러 출연진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아울러 ‘나를 헷갈리게 하는 어른들의 애매한 말’로 토크를 이어가던 중 박민하는 “아빠가 ‘다왔어 집 앞이야’하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아빠가 오지 않는다고 아빠가 말하는 ‘다왔어 집 앞이야’가 정말 집 앞인지 궁금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박민하는 이야기를 이어가며 아빠 박찬민을 그대로 흉내 내며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줘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박민하가 출연한 ‘붕어빵’은 15일 오후 5시 15분에 방송된다.
[박민진-박민하-박민서(왼쪽부터) 자매들. 사진=SBS]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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