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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이범수가 데뷔 17년만에 첫 프로듀싱을 맡은 DJ DOC 김창렬을 위해 의리를 과시했다.
이범수는 김창렬이 제작한 4인조 혼성그룹 '위(WE)'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남자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응원을 보냈다.
이번 뮤직비디오 출연은 이범수와 연예계 마당발로 꼽히는 김창렬과의 오랜 친분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범수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프로듀서로 데뷔하는 김창렬을 위해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다.
김창렬은 "범수형님의 출연이 확정된 후 만세를 불렀다. 사실 뮤직비디오에 내가 출연하려고 했었는데 다들 만류하던 중이었다"며 "범수형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위에 대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촬영은 오는 19일부터 진행되며 신혜성의 '그대라서' 미쓰에이의 '굿바이 베이비' 등을 연출한 송원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위는 10월말께 데뷔할 예정이다.
[사진 = 신인그룹 위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이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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