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민낯 자신감을 보이자 지석진이 "남자같다"고 혹평을 날렸다.
지석진은 1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SK리더스뷰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데스캠프 24시' 기자간담회에서 토니안, 황현희, 양세형, 이켠, 정주리, 한영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정주리는 "방송이 1박 2일로 촬영을 해서 기쁘다"며 "하루 24시간 정주리의 여성스러운 매력을 발산할 수 있고 여자 연예인다운 나의 민낯과 베이비페이스를 시청자분들에게 보여주게 돼 즐겁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지석진은 "정주리의 민낯을 첫 녹화 현장에서 보고 남자인 줄 알았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토니안 역시 "여자한테 이런 말 잘 안하지만 '화장을 좀 해달라'라고 부탁했다"고 지석진의 말에 힘을 실었다.
'데스캠프 24시'에서는 7명의 스타 지석진, 토니안, 황현희, 양세형, 이켠, 정주리, 한영이 생존 체험 도전 장소에서 24시간 동안 펼치는 리얼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미션을 성공해 낸 최종 1인만이 예능지원금을 사수할 수 있고, 미션을 수행하지 못한 자는 벌칙이 주어진다. 첫 방송은 오는 18일 밤 11시.
[지석진(왼쪽)과 정주리.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