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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의 '청년백조' 배우 백진희가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백진희는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시청자 게시판에 "안녕하세요. 청년백조 백진희입니다"란 제목의 글을 직접 남겼다.
백진희는 "방송이 시작된지 벌써 4주가 되었네요. 하루 하루 즐겁게 촬영하다보니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 가는 것 같아요"라며 "'하이킥' 전작들의 팬으로서 제가 '하이킥'에 나오는 모습들을 보면 아직도 너무 신기해요"라고 했다.
이어 "매일 방송이 끝나면 여러분들께서 방송을 보시고 쓰신 글들을 하나하나 보면서 응원의 글들을 보고 힘도 얻고, 채찍질 해주시는 글들을 보면서 반성도 하고 있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아직 방송 초반임에도 불구하고 진희 캐릭터에 많이 공감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마지막까지 더 열심히 부족한 부분들 채워나가면서 즐겁게 촬영할테니까 더욱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쭉 부탁 드릴게요"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현실의 '88만원 세대'를 대변하고 있는 백진희는 슬픔과 웃음을 적절하게 조화한 연기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사진 = 백진희]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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