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소속사 오픈월드, 일본서 패밀리콘서트 개최…'소집해제' 전진 활동재개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전진, 그룹 대국남아 X-5가 소속된 오픈월드 엔터테인먼트(이하 오픈월드)가 기획사 이름을 건 패밀리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픈월드는 오는 11월 26일 일본 도쿄 오다이바에 위치한 디파 아리아케 공연장에서 '제1회 OPENWORLD FESTIVAL IN TOKYO'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공연에서 전진 대국남아 X-5는 처음부터 끝까지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것과 같은 무대를 연출하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X-5는 두번째 앨범의 신곡을 공개한다.

특히 전진은 11월 14일 소집해제하고 이 콘서트를 시작으로 활동을 재개한다.

SM YG JYP에 이어 패밀리 콘서트를 개최하게 된 오픈월드 측은 "오랜 시간 동안 구상해 온 공연이다. 다른 대형 기획사들처럼 우리 회사만의 콘서트를 열고 싶었는데 이번에 일본에서 첫 공연을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오픈월드 소속 전진 대국남아 X-5(위에서부터). 사진 = 오픈월드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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