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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박선영(35)의 남편 김일범(38) 청와대 의전팀 행정관이 화제다.
13일 청와대 홈페이지에는 최근 미국 워싱턴 버지니아의 한식당에서 열린 이명박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만찬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이명박 대통령의 옆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남성이 있는데, 이 남성은 이명박 대통령의 미국 방문 일정을 함께하며 통역을 전담한 김일범 청와대 의전팀 행정관이다.
김일범 행정관은 이명박 대통령이 당선자 시절이던 때부터 지금까지 통역을 맡고 있으며, 김대중 대통령 후반기와 노무현 대통령 초기에도 통역을 맡은 바 있다. 특히 김일범 행정관은 배우 박선영과 7년간 열애 끝에 지난 5월 결혼해 주목 받았다.
네티즌들은 이같은 소식을 접한 후 "처음 알았는데, 박선영 남편 대단하네", "능력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선영, 김일범 행정관, 이명박 대통령(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DB-청와대 홈페이지]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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