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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우리 나이 40세인 국민MC 유재석(39)이 오랜 무명생활에 30세까지 용돈을 받아 생활했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13일 자신이 진행하고 있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임원희가 “게임중독에 빠져 1년간 무기력한 생활을 하며 30세까지 용돈을 받아썼다”고 털어놓자 동질감을 표했다. 30세까지 받았다면 지금부터 불과 10년 전.
임원희의 고백에 유재석은 “나도 생각해보니 서른 살 가까이 용돈을 받았다. 20대 때 쭉 용돈을 받았으니 저도 그러네요”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박명수(41)는 농담으로 응수했다. 박명수는 “IMF때 유재석의 집안사정이 많이 안 좋아졌다. 20억을 투자하시는 바람에”라고 말해 유재석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30살 때까지 용돈을 받았다고 고백한 유재석. 사진 = KBS 2TV 방송캡쳐]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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