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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피겨퀸’ 김연아(21)가 미국 국무부에서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과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연아는 14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힐러리 장관님과 함께!’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연아와 클린턴 장관은 미소를 지으며 다정히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블랙 의상을 입고 우아하면서도 지적인 매력을 뽐내고 있다.
김연아는 이날 미국 국무부에서 주최하는 오찬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워싱턴 D.C를 방문했다.
지난해 클린턴 장관은 유명환 전 외교통상부 장관과의 회담 중 금메달을 딴 김연아의 연기를 극찬했고, 이에 김연아는 클린턴 장관에게 직접 감사의 자필 편지를 보냈다. 이후 클린턴 장관 또한 김연아에게 답장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김연아는 한편 16일부터 양일간 하버드 브라이트 하키센터에서 열리는 자선 아이스쇼에 참가한 뒤 18일 귀국한다.
[김연아와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 사진 = 김연아 공식 홈페이지]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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