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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 740만 관객을 동원하며 ‘써니’를 누르고 올해 한국영화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최종병기 활’(감독 김한민)이 오는 20일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으로 개봉된다.
영상물등급위원회는 ‘최종병기 활’ 감독판에 대해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확정했다. 영등위는 "영상의 표현에 있어 폭력적인 부분은 자극적이며 거칠게 지속적으로 표현되고 있어 청소년에게 유해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고 등급 분류 이유를 밝혔다.
새롭게 편집된 감독판은 러닝타임이 6분 가량 늘어난 128분으로, 15세 관람가 개봉을 위해 삭제했던 장면들이 포함됐다.
[사진 = 최종병기 활]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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