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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대구 한혁승 기자] 일본혼성그룹 트리플에이의 멤버 우노 미사코가 14일 저녁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2011 아시아송페스티벌' 기자회견에 미니원피스에 망사 스타킹을 신고 가냘픈 다리라인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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