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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대구 최두선 기자] 아이돌 그룹 유키스 수현이 성대결절이 많이 호전됐다고 밝혔다.
유키스는 14일 오후 6시 대구 인터불고 호텔(Hotel Inter-Burgo)에서 진행된 '2011 아시아송페스티벌' 기자회견에 참석해 각오를 다졌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유키스 수현은 "성대결절이 지금은 많이 나아졌다"며 "그동안 링거도 맞고 약도 잘 먹어 호전된 상태다. 이번 '아시아송페스티벌' 무대를 위해 많이 준비해왔고 내일(15일) 무대에서 제대로 된 라이브를 들려드리겠다"고 전했다.
유키스 소속사 NH미디어는 지난 12일 "유키스가 정규 2집 타이틀곡 '네버랜드' 활동을 계획보다 앞당겨 중단하게 됐다"며 수현의 성대결절 사실을 밝혀 우려를 자아냈다.
KBS 전현무 아나운서와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이하늬의 공동사회로 진행되는 '2011 아시아송페스티벌'에는 한국, 일본, 중국, 대만, 홍콩, 태국 등 아시아 6개국을 대표하는 최정상급 아티스트 13개 팀이 한자리에 모인다. 우리나라 대표 가수로는 슈퍼주니어와 소녀시대, 이승기, 비스트, 미쓰에이, 유키스, 지나가 참여한다. 유키스는 지나와 함께 아시아 인플루언셜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2011 아시아송페스티벌'은 15일 오후 6시부터 3시간 30분동안 대구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2011 아시아송페스티벌' 기자회견에 참석한 유키스 수현. 사진 = 대구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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