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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케이블 음악채널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3'(이하 '슈스케 3') 출연자 크리스와 신지수가 탈락했다.
크리스와 신지수는 14일 방송된 3번째 생방송 무대에서 TOP5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이날 미션은 '그대를 위한 노래'로 걸그룹 소녀시대의 '런 데빌 런(Run devil run)'과 아이돌 그룹 god의 '길'을 각각 불렀다.
하지만 평가 결과, 크리스와 신지수는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됐다. 크리스는 한국말로 "감사합니다. 한국 사랑해요"를 외치며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 신지수는 "몸 관리를 잘하고 욕심을 줄여 더욱 발전 하겠다"고 말했다.
화제의 그룹 울랄라세션은 '록의 전설' 신중현의 '미인'을 불러 슈퍼세이브를 얻었다. 그룹 버스커버스커는 가수 이적의 '정류장'을, 혼성듀오 투개월은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브라운 시티(Brown city)'를 부르며 완벽한 무대를 선사했다.
크리스티나는 가수 신형원의 '개똥벌레', 김도현은 가수 김태우의 '꿈을 꾸다'를 불렀다. 이날 대부분의 출연자들은 평소보다 심혈을 기울인 무대로 심사위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TOP5 진출이 좌절된 크리스(왼쪽)와 신지수. 사진 = 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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