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성남 김종국 기자]FA컵 3연패가 불발된 수원의 윤성효 감독이 K리그와 아시아축구연맹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수원은 15일 오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과의 2011 하나은행 FA컵 결승전에서 0-1로 졌다. 윤성효 감독은 경기를 마친 후 "운이 안따라서 승패가 갈렸다"며 "챔피언스리그도 남아있고 K리그도 남아있다. 오늘 패배는 잊고 챔피언스리그와 K리그 잘 준비해 다시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서 전반 30분 박현범의 골이 오프사이드로 선언되는 등 전체적인 심판 판정에 대해선 "거기에 대해선 말하고 싶지 않다"고 짧게 말했다.
[수원 윤성효 감독]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