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김하진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필승 계투조 임경완이 불펜진 싸움에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임경완은 1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을 앞두고 "자신감은 있다"라고 전했다. 이 같은 임경완의 자신감은 롯데의 필승 계투조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강영식이 정규시즌 SK와의 8경기에서 평균자책점 7.36, 김사율이 4.8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데 반해 임경완은 9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29를 기록했다.
이어 임경완은 "정규시즌 마지막 SK와의 3연전을 봤을 때 우리도 잘 막는다. 창과 방패라고 하시는데 우리도 방패다"라고 전했다.
또한 "타자들이 쉬었던 기간이 길어서 어떻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선발 투수가 잘 막아주면 되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장)원준에게 완투하라고 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렇게 농담을 던지면서도 임경완은 "(장)원준과 (송)승준이는 승부에 얽매여서 던지는 모습을 보였다. 맘 편하게 던졌으면 좋겠다"라며 후배들에 대한 조언을 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임경완은 팀 최고참임에도 불구하고 "매 경기 8회에 나가라고 하면 가능하다. 4일동안 20개 이상 던질 수 있다. 아직 (어깨가) 싱싱하다"며 각오를 다졌다.
[롯데 임경완.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