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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손정은(30) MBC 아나운서가 결혼식을 앞두고 들뜬 기분을 전했다.
손 아나운서는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저 드디어 오늘! 시집갑니다~ 기분 좋고 설레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날 손정은 아나운서는 한 살 연상인 사업가 장모씨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손 아나운서는 장씨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간 인연을 이어 오다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손 아나운서는 예비신랑에 대해 “상대방을 배려할 줄 아는 넉넉한 인품과 방송일을 잘 이해해주는 세심함에 반했다. 소울 메이트처럼 천생연분이라 느꼈다. 언제나 같이 있으면 재미있고 유쾌한 사람이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손 아나운서는 지난 13일 “2주 휴가 냈어요. 신혼여행 다녀오는 동안 양승은 아나운서가 뉴스 투데이 책임집니다”라며 자신이 맡고 있는 프로그램 임시 후임자를 소개했다.
[사진 = 손정은 아나운서 트위터, 이승진 웨딩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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