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유진형 기자] SK 안치용이 16일 오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롯데 자이언츠와 SK 와이번스와의 경기 7회초 1사 1루 투런홈런을 친 뒤 중계카메라로 헬멧을 벗어 보이고 있다.
헬멧에는 지난 9월 20일 부산 롯데전서 수비 도중 왼 무릎이 꺾이는 부상을 당해 포스트시즌 출전이 좌절된 조동화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담은 '가을동화, 빨리 일어나!'라는 글귀가 적혀있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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