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람, 씨야 해체 뒤 9개월만에 솔로 컴백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여성그룹 씨야의 이보람이 팀 공식 해체 9개월 만에 솔로 가수로 컴백한다.

이보람은 오는 20일 디지털 싱글 ‘2love’를 발매하고 오랜만에 무대로 돌아온다. 이보람은 지난 1월 씨야 공식 해체 뒤 뮤지컬 배우로 활동해왔다.

이보람의 컴백에는 작곡가 조영수, 안영민의 도움이 컸다. 이들은 씨야 활동 당시 이보람과 친분을 쌓았고, 이번 신보에도 직접 곡을 썼다.

이보람이 부른 ‘2love’는 떠나가려는 남자를 붙잡고 싶은 여자의 간절한 마음을 표현한 미디엄 템포곡이다.

이보람은 지난 2006년 씨야로 데뷔한 뒤 ‘여인의 향기’ ‘사랑의 인사’ ‘결혼할까요’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씨야 해체 뒤 9개월 만에 솔로로 컴백하는 이보람. 사진 = 넥스타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