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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고기 기부 천사가 됐다.
김준호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SBS플러스 '최양락 정찬우의 현금택시'녹화에서 손님으로 탑승해 상금을 받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고기를 쏘게 되는 상황을 맞았다.
그는 현금택시에 타자마자 "개그맨과 고깃집 CEO로서 요즘 돈 좀 만진다"고 자랑을 늘어놨다. 이어 그는 퀴즈가 진행되던 중 돌발 제안으로 "내가 내는 문제를 맞추면 고기를 쏘겠다"며고 말했다.
MC 최양락 정찬우가 돌발 고기 퀴즈 대결에 응하면서 MC 퀴즈 대결이 펼쳐졌다.
예상외로 최양락과 정찬우는 김준호가 내는 퀴즈를 척척 맞춰, 김준호는 MC와 스태프에게 약속대로 고기를 쏘게 돼 때 아닌 기부천사로 거듭났다.
한편 김준호의 현금택시 이야기는 19일 오후 9시 20분 SBS플러스에서 방송된다.
[고기를 쏘며 일약 기부천사로 거듭난 김준호. 사진 = SBS플러스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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