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리옹에 4-0 대승…챔피언스리그 3연승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올림피크 리옹(프랑스)을 대파하고 챔피언스리그서 3연승을 이어갔다.

레알 마드리드는 19일 오전(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서 열린 2011-1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D조 3차전서 4-0 대승을 거뒀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날 승리로 3전전승을 기록하며 D조 선두를 질주했다.

이날 경기서 레알 마드리드는 벤제마가 공격수로 나선 가운데 호날두와 앙헬 디 마리아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외질은 팀 공격을 지휘했다.

양팀의 경기서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19분 벤제마가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전반전을 앞선채 마친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2분 케이다가 추가골을 성공시켜 점수차를 벌렸다. 리옹은 후반 10분 를로이스가 자책골까지 기록해 무너졌고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36분 세르지오 라모스가 4번째 골을 성공시켜 대승으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벤제마와 호날두.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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