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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가수 이효리가 고혹적인 가을 여인으로 변신했다.
이효리는 최근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에서 진행한 화보를 통해 독특한 아이라인이 돋보이는 눈매를 선보였다.
이번 시즌룩에서 이효리는 가을 느낌을 한껏 살린 웨이브 헤어스타일과 블랙 의상으로 모던한 블랙 뱅글을 착용해 무게감을 표현했다.
여기에 카키와 네이비 컬러의 아이라인으로 율동감을 완성해 그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나타냈다. 다소 도전적인 아이라인 스타일을 컬러와 표현에서 절제함으로써 시크하고 도시적인 느낌이 강조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효리의 강렬하면서도 우수에 찬 눈빛 연기가 더해져 한층 분위기 있는 룩이 완성됐다.
클리오 임근영 차장은 "이효리는 워낙 다양한 변신에 능한 만큼 화려하고 섹시한 스타일 뿐 아니라 분위기 있고 차분한 가을 여신 스타일도 완벽하게 소화했다"고 말하며 "그루브한 이중 아이라인을 강조하기 위해 절제된 메이크업과 스타일이 이효리의 그윽한 눈빛 연기와 어우러져 가을의 감성을 매혹적으로 표현했다"고 전했다.
[고혹 눈빛의 이효리. 사진 = 클리오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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