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배우 주상욱이 팬들에게 든든한 내조를 받았다.
주상욱의 팬클럽 DC 주상욱 갤러리는 지난 12일 파주 헤이리 마을 세트 장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TEN' 촬영장을 방문해 연기자들과 스태프들을 위한 100여 인분의 도시락과 과일, 음료 등을 선물로 전달했다.
팬들은 주상욱의 사진이 들어간 스티커가 붙은 도시락과 다과를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일일이 건네주며 현장의 사기를 북돋았다.
이에 주상욱은 "멀리까지 와 주신 것도 너무 감사한데 이렇게 정성스레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 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 너무 맛있어서 혼자 두 개나 먹었다. 힘을 주신 만큼 열심히 촬영에 임해 좋은 작품으로 보답해 드리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또 연출을 맡은 이승영 감독은 "주상욱을 향한 팬들의 정성 덕분에 배우들과 스태프들 모두 맛있는 식사와 간식을 먹고 즐겁게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 주상욱과 팬 여러분에게 다시 한 번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주상욱이 베테랑 수사관으로 열연하는 OCN 드라마 'TEN'은 11월 18일 밤 12시 첫 방송 될 예정이다.
[팬들의 응원을 받은 주상욱. 사진 = 메이딘 엔터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